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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자 정보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연극 2호선세입자 보고 광장시장에서 빈대떡 먹으러 갔어요.

by 꿈꾸는라디오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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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라디오입니당.

저는 3월 1일에 대학로에서

2호선 세입자라는 연극을 보고 왔어요.

공연 기간이 

2022년 1월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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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31일이에요.

 

관람 연령은 만 13세 이상이여서

가족들끼리 휴일에 놀러와서 봐도

좋은 연극인 것 같아요. 

공연시간은 90분으로

1시간 30분 동안 

재미있게 연극을 보면 

졸리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재미없다면..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은

괴로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연극 2호선 세입자를 보았던 연극 장소는 

바탕골 소극장이었는데 

처음에는 관람객들이 없다가

공연 시간이 다 되어서 

객석이 꽉 찼어요. 

이제 두근 두근 

객석도 채워지고 

점점 기대가 되었어요.

 

대략 내용은 

2호선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내용인데 

간신히 역무원에 취직한 계약직 청년

'이호선'이 주인공이고

차고지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중간 중간에 코믹한 연기들이 나오면서

관객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어요.

제가 갔을 때 출연진들은 

사진의 순서대로 말하자면  

시청(신준일 배우), 성내(조수현 배우),

역삼/역장(김무섭 배우),  

방배(이유경 배우), 구의(박호진 배우)  

입니당.

개인적으로 제일 연기 잘하시는 분은

역삼/역장 역의 김무섭 배우

최고인 듯..

거의 이성민급 연기를 보았어요.

사투리 연기를 잘하시는 것 보니

경상도 사람이신 것 같았어요.

2호선 세입자는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봤지만

의자가 굉장히 불편해서 

아쉬웠어요.

딱딱하고, 높고, 

좁았어요.

젤 앞자리는 푹신푹신한 걸

퇴장할 때 알았어요.

젤 앞자리에 앉는 방법을 

사수하신 다면 백점만점일듯..

그 다음 광장시장으로 가서 

빈대떡도 먹었어요.

어제 포스팅에서는 고추튀김에 크리미 막걸리를 

먹었던 걸 올렸었죠?

오늘은 빈대떡에 대해서 올릴게요!

종로 5가 광장시장 빈대떡 맛집이에요.

박가네 빈대떡

티비에서 광장시장에 대해서 나오면

 한번 쯤 먹어보고 싶었어요.

저는 빈대떡을 먹어 본적이 별로

없어서 궁금했어요.

기름에 튀기는 것은 무조건 맛있기 때문에

뭐든 맛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일단 양파 장아찌..?

하나만 반찬으로 나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분식집 스케일ㅋㅋㅋ

 

빈대떡 말고도 육회김밥도 시켰어요.

저는 육회를 좋아해서 육회김밥도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많을 것 같다고 반대하던 저의 빈대떡 메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침과 점심 다굶주리고 가야지

맛있을 것 같은 빈대떡과

육회김밥이었어요.

저는 빈대떡 보다는 차라리 

파전를 더 선호하나봐요.

두꺼워서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빈대떡 특유의 녹두맛이

덜 익은 밀가루 맛 같이 느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쯤 경험해보았으니 

이제 두번 다시 경험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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