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입생 0명인 초등학교가 32곳. 입학생 1명도 30개 학교

 

안녕하세요. 뜨억할 만한 뉴스를 보았어요. 요즘 인구 감소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하시잖아요. 저출산으로 인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지 오래 되었고 통계청에서 인구 감소 국가가 된 것을 공식화했다고 해요. 지난해 3분기(7-9월) 합계 출산율이 0.79명으로 세계 최저 출산율 기록을 경신했다고 해요. 이것은 일본(1.3)보다 낮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경상북도 내에 2023년 초등학생 신입생이 0명이 되는 학교가 32곳이래요. 

 

 

29일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이 없는 시 지역 학교는 포항시(월포초, 죽장초상옥분교, 장기초모포분교), 경주시(의곡초, 의곡초일부분교), 김천시(아천초능치분교, 봉계초태화분교), 안동시(월곡초, 녹전초, 월곡초삼계분교), 영주시(순흥초), 영천시(영천중앙초화남분교), 상주시(낙동동부초 모서초, 은척초, 화북초입석분교), 문경시(농암초청화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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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역 학교는 군위군(우보초), 의성군(가음초, 구천초, 단밀초, 안평초신평분교), 영덕군(축산항초, 원황초), 청도군(유천초, 각남초), 고령군(박곡초), 성주군(용암초, 대동초, 월항초지방분교), 봉화군(소천초, 재산초), 울진군(평해초, 월송초 기성초사동분교), 울릉군(천부초현포분교) 가 0명인 학교네요. 

 

 

 

신입생이 적을수록 통폐합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의 모교가 폐교가 된다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뿌리이자 추억이 깃든 학교가 폐교가 되는 일이 없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