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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치매 용어 개정 회의 개최로 인식 개선 추진

by 꿈꾸는라디오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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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는 치매용어 개정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를 하였어요. 

 

치매라는 용어가 질병에 대한 편견을 유발하고

환자 및 가족에게 불필요한 모멸감을 주기도 한다는

지적에 따라 치매 용어를 개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고 해요. 

 

이번 협의체에서는 치매 용어 개정과

관련한 전문적 의견 또는

현장 상황을 전해줄 수 있는 의료계,

돌봄 복지 전문가 및 치매환자 가족단체

등 1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고 해요. 


이날 제 1차 회의에서는 치매 용어 관련 해외 사례 및

타 병명 개정 사례를 공유하고

용어 개정 관련 향후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어요. 


'치매'라는 용어는 'Dementia(정신이상)'라는

라틴어 의학 용어의 어원을 반영하여

치매(癡어리석을 치 呆어리석을 매)라는

한자를 옮긴 것으로

일본에서 전해 받고 해당 한자어를

우리 발음으로 읽어 사용하게 되었어요.


치매 용어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기여하여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000년대 중반부터 제기되기 시작하여

주변 여러 다른 나라에서 용어를 개정하였어요. 

 

대만은 2001년 실지증,

일본은 2004년 인지증,

홍콩과 중국은 2010년 및 2012년 뇌퇴화증으로

병명을 개정하였다고 해요. 

 

 

어떻게 변경 될지 궁금해지네요!!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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