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BIG
320x100
감각-운동기는 6가지 하위 단게들로 이루어져요.
감각-운동기에는 여러 영역들의 인지 능력들이 발달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언어나 의사소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단-목적 및 인과성 개념,
사물영속섬 개념,
모방력, 도식화,
상징놀이 등이 발달하지요.
언어가 사물을 상징하며 그 언어를 사용하면 자신의 의사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창조적인 언어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인식은 0-2세(24개월)의 감각-운동기에 확립하게 돼요.
이 시기에 물리적, 감각적 경험을 통하여 사물을 인식하게 되고, 말기에는 상징적 사고가 생겨 놀이나 언어 등을 통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하지요.
인지발달 이론의 기초를 확립한 학자들은 감각-운동기를 여러 영역의 인지 능력이 발달하는 기초적인 단계로 나누었어요.
(물론 아이들마다 발달 속도가 다 다르지만 누구나 거쳐야 하는 보편적인 발달 단계로 봐주시면 되겠어요.)
1단계 반사기(use of reflexes: 0-1개월)
2단계 일차순환반응기(primary circular reactions: 1-4개월)
3단계 이차순환반응기(secondary circular reactions: 4-8개월)
4단계 이차순환협응기(coordination of secondary circular reactions:8-12개월)
5단계 삼차순환반응기(tertiary circular reactions: 12-18개월)
6단계 표상과 예측기(representation and foresight: 18-24개월)
수단-목적: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여러 가지 사물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
예시) 삼차순환반응기(12-18개월)의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얻기 위하여 막대나 끈을 사용하는 등 새로운 수단을 개발하게 되며 효과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끄덕이기, 가리키기, 보여주기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함.
예측기(18-24개월)의 아이들은 앞으로 일어날 결과를 미리 예측할수 있는 능력이 발달 되어 원하는 것이 있을 때 효과적인 수단을 사용하게 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한 낱말을 사용하여 요구하기, 설명하기, 명명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함.
인과성: 다른 사물이나 사람이 어떤 행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
4-8개월 정도일 때 아이들은 모든 행동의 기본적인 원인이라고 보는 자기중심적인 인과성 개념만을 가지고 있어서
장난감이 멈추었을 때 다른 사람을 이용 못하지만 12-18개월 정도가 되면 다른 사람도 행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흥미로운 장난감이 멈추면 엄마나 다른 사람의 손에 그것을 갖다주어 다시 작동하게 하는 행동을 보임.
사물영속성개념: 사물이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이나 즉각적인 현상과는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이나 사람,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있게 된다.
동작 및 소리 모방력: 동작이나 음성을 사용하여 제시된 행동을 모방할 수 있는 능력.
0-1개월 신생아들은 아기가 울면 따라 우는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모방이 아니라 반사 행동임
1-4개월에는 성인이 모방한 자신의 소리나 행동에 대해서만 모방이 가능.
4-8개월에는 이미 아동의 음성 목록에 있는 소리나 동작을 모방할 수 있음.
8-12개월에는 새로운 소리나 몸동작도 모방할 수 있음. (단, 자신의 몸동작을 볼 수 있는 것(손뼉치기) 등)
12-18개월에는 자신의 몸동작을 볼 수 없는 것도 모방할 수 있음.
18-24개월에는 전에 모방하였던 소리나 몸동작을 기억하였다가 적절하게 표현하기도 함. (익숙한 노래에 율동)
도식: 다양한 기능과 관련하여 사물을 구별을 하기 시작함.
모든 사물을 똑같은 행동(빨기)을 함 - 흔들고 두드리고 움직여 봄- 사회적 기능과 관련하여
사물과 행동을 조합(인형 껴안기, 인형 머리 만지기 등)
상징놀이: 어떤 사물이나 행동을 다른 사물이나 행동으로 상징화할 수 있는 능력의 발달을 의미.
11-13개월에는 일상 사물에 대한 기능적인 놀이단계를 보임. (빗으로 머리 빗기, 걸레로 바닥 닦기 등)
기능적인 놀이 -> 가상놀이로 발전
13-16개월 아동 자신에 대해서만 가상 행동을 나타내는 자기중심적인 형태.
(자신이 빈 컵으로 무언가를 마시는 척, 잠을 자는 척)
24개월 정도가 되면 계획적인 상징놀이를 나타냄. 자신이 할 가상놀이의 사물을 미리 찾는 행동을 보이거나 언어로 언급하는 행동이 나타나고, 사물을 대치하여 사용하기도함(블럭을 비누로 사용).
사물을 움직이는 것처럼 가장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함.(인형이 걸어가는 것처럼 가장)
320x100
BIG
'알아보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건복지부에서 치매 용어 개정 회의 개최로 인식 개선 추진 (9) | 2023.01.20 |
---|---|
설 연휴 아플 때 병원 약국 걱정하지 마세요! 보건복지부콜센터 129, 119,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해봐요. (14) | 2023.01.19 |
검은콩가루 서리태 구매 후 효능 다이어트 음식 추천 탈모 예방 단백질보충 (17) | 2023.01.18 |
진시황의 불로장생 구기자 효능 부작용 차 끓이는 법과 먹는 법 (11) | 2023.01.17 |
정부24 인터넷과 모바일으로 쉽게 발급하는방법 등본과 초본의 차이점 (7) | 2023.0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