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과 급여 반려견 과일 좋은 점 에어프라이기 건조 간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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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집 강아지는 지금 만 3세가 지났어요!

그런데 어릴 때부터 간식을 주지 않고

훈련과 보상 모두 간식 대신 

사료 한 알씩 주었어요!

 

 

왜냐하면 간식을 많이 주면 

사료를 먹지 않고 

보호자들은 사료를 안 먹으니 스트레스를 받고

반려견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보호자에게 

안 좋은 감정들을 다 받아들이기 때문에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악순환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에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과일을 주는 것은 

건강에 좋다는 주변의 말을 들어 

직접 검색해보았어요!

저희 집에는 사과가 있어서 

사과를 급여할 때 장점과

사과 간식 만드는 과정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집 강아지는 사과를 처음 먹은지는

작년 추석 때 부모님 집에 가서 

차례 지내고 사과를 먹을 때 

처음 먹여봤는데

자극적인 사과 맛에 반해버렸어요. 

 

사과 급여 시 반려견에게 좋은 점

당뇨와 고혈압 예방에 좋아요.
사과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인슐린 과다 분비를 억제하며 혈당을 서서히 올라가도록 도와주고 
칼륨은 나트륨과 결합하여 대변과 함께 배출 돼요. 

배변활동에 좋아요. 
식이섬유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줘요.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줄여줘요. 
설사를 자주하고 변비가 있는 강아지에게 특히 좋아요. 특히 사과 성분 중 펙틴이 사과 껍질에 가깝게 있기 때문에 사과 껍질째 급여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농약은 깨끗이 제거해야 농약 성분이 제거 되기 때문에 깨끗이 씻는것은 필수입니다.

항산화 작용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요.
사과의 케르세틴은 세포의 노화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여 항바이럿, 항염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 에어프라이기로 간식 만들기

저도 사과를 먹어야 건강해지니까 

저희 강아지와 사이 좋게 반을 나누어 

간식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일단 사과를 자르고, 

껍질을 깎고, 

씨를 제거했어요. 

사과 깎는 소리만 들려도 

발발발 거리고 오는 우리 귀요미

벌써 자기 주는 건지 알고 

기대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어요. 

얇게 잘라주어야 에어프라이기 돌렸을 때 

더 잘 건조되기 때문에 얇게 자르는 것이 관건인데..

감자깎는 칼이나 만능채칼이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없어서 손수 잘랐더니 

두꺼운 것도 있고

얇은 것도 있어요. 

저희 집의 핫 아이템.

필수템.

로헨 에어프라이기!

괴물용량이에요!

이걸로 치킨도 해 먹을 수 있고

만두도 구워 먹을 수 있고 

연어도 구워 먹고

우리 강아지 간식도 만들어 먹어요. 

과일 건조하는 기능이 있어요~

짜잔!

최대한 좁게 좁게 넣어줘야

많이 건조시킬 수 있지요~

이제 넣고 돌리기만 하면 돼요.

30도로 4시간 동안 돌리면 돼요!

오랜시간 저온도로 돌리기 때문에 

주말 낮에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밤에 하면 잠이 쏟아져서 

마무리를 못하고 잠들지도 몰라요~

무말랭이처럼

사과말랭이 간식이 완성 됐어요!

히힣

강아지들 좋아하는 맛~

사과를 생으로 먹이려다가 

갈변 되면 사과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조간식으로 만들었는데 

예쁜 간식통에 넣어주면 더 금상첨화겠지요?

역시나 좋아합니당

ㅎㅎㅎㅎㅎㅎ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대 성 공!